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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겨울에 가기 딱 좋은 프라이빗 스파가 있는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 함께 떠나봐요~

제천 포레스트 리솜 객실 타입: 레스트리 포레스트 비교

제천 포레스트 리솜은 객실이 두 곳이 있어요. 레스트리와 포레스트에요. 두 곳을 다 가본 제가 비교해볼게요. 여러분은 마음에 드는 곳으로 선택해보세요.

기본적으로 두 곳 모두 동일하게 체크인 시간은 3시이고 체크아웃 시간은 11시에요. 그런데 체크인 할 때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려요. 체크인 카운터는 별로 없는데 하려는 사람이 같은 시간에 너무 많아서 몰리기 때문이에요. 번호표를 뽑고 카톡으로 연락이 오면 그때 체크인이 가능해요. 체크인 하기 전에 스파 이용을 할 수 있으니 미리 이용하고 있어도 좋아요~

💗레스트리 : 브이탑 스파가 있는 바로 그 건물이에요. 주차장이 있는 건물이에요. 안쪽까지 이동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어요. 숙소는 퀸 침대가 두 개가 있어요. 4명 모두 편안하게 침대에서 잘 수 있어서 좋았어요. 거실에도 식탁과 의자가 있어요. 펜션과 호텔의 중간 정도인 객실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. 편의 시설(식당, 편의점, 노래방 등)이 아주 가까워요.

💗포레스트 : 레스트리 건물에서 숲속으로 들어가면 있는 빌라동이에요. 숲속에 있는 분위기가 좋아요. 다만 체크인 건물에서 카트를 타고 이동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어요. 하지만 왕복카트 이동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짐옮기기 편리하고, 더 안쪽으로 들어가 조용하고 숲속 공기가 더 좋다는 장점이 있어요. 걸어서 산책해서 가는 것도 생각보다 좋아요. (술이 모자라서 더 사러 갔다 옴ㅎㅎㅎ) 퀸사이즈 침대 1개가 있고 온돌방에 따로 침구들이 있어요. 온돌방은 미리 온도를 올려두시면 좋아요.

2. 해브나인스파와 브이탑스파

해브나인스파는 실내의 각종 풀과 아가들이 놀 수 있는 아쿠아플레이, 실외의 인피니티풀, 프라이빗 스톤 스파 등 다양한 곳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에요. 다양하고 넓은 곳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. 다만 사람이 많을 때는 물반 사람반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.

브이탑스파는 레스트리 루프탑에서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자쿠지에요. 보글보글 버블이 물을 따뜻하게 데워줘요. (예약 필수)

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눈 앞에 보이는 숲의 풍경을 보면 생각이 비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에요. 또, 엄청 크고 푹신한 베드가 있어서 누워서 쉴 수 있어요. 넓고 편한 자쿠지에서 프라이빗하게 놀 수 있다는 장점이 너무 좋더라구요. 그리고 맛있는 와인과 가벼운 안주를 먹을 수 시켜 먹을 수 있어요. 가족이나 친구 혹은 연인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좋아요.

https://www.resom.co.kr/restree/amenities/vtop.asp

레스트리 리솜

(주)호반호텔&리조트 운영, 스플라스 리솜, 레스트리 리솜, 포레스트리솜, 리솜오션캐슬, 스플라스 워터파크, 해브나인힐링스파 등

www.resom.co.kr

겨울엔 스파가 추워서 괜찮을까 걱정하실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춥지 않고 물이 뜨끈하고 얼굴은 시원해서 좋았어요. 그리고 샤워타올과 큰 수건이 있어서 스파 후에도 따뜻하게 숙소까지 갈 수 있어요.